[이데일리 김세형 기자]이찬진 전 한글과컴퓨터 대표의 경영 참여에 급등한
포티스(141020) 주가가 닷새만에 상한가 행진을 멈췄다.
27일 오전 9시42분 현재 포티스는 전일보다 2.63% 상승한 6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80만주에 육박하는 등 대량 거래가 일어나고 있다.
포티스는 지난 21일 이찬진 전 대표 등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결의하면서 급등세를 타왔다. 전일까지 나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포티스는 전일 증자 규모를 158억원으로 당초 132억원보다 늘리기로 했다. 또 이 전 대표와 함께 HSBC증권 애널리스트 등 3인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동시에 정관상 사업목적에 인터넷 정보서비스, 무형재산권 중개 알선, 콘텐츠 서비스 등을 추가키로 했다.
업계에서는 포티스 실적이 악화되고 최대주주 지분율이 낮은 점을 감안해 사실상 M&A 수순으로 보고 있다.
▶ 관련기사 ◀☞포티스, 이찬진 효과?..나흘 연속 상한☞[특징주]포티스, 이찬진 대표 증자 참여 소식에 '상한가'☞<긴급> 매일매일 단타 수익! 하루 ‘1종목’만 매매해도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