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엘팜텍,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품목허가 승인…10.38%↑

  • 등록 2019-01-14 오전 9:07:49

    수정 2019-01-14 오전 9:08:14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지엘팜텍(204840)이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의 국내 품목허가 승인 소식에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2분 현재 지엘팜텍은 전거래일 대비 395원(10.18%) 오른 4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엘팜텍은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프레가발린서방정(GLA5PR)`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내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이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프레가발린은 내성이 높은 당뇨병성 말초 신경장애 질환의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약물”이라며 “회사에서는 프레가발린을 1일 1회 복용하는 서방성 제제를 개발했고 궁극적으로 치료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국내 품목 허가를 통해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럽과 미국 진출 등 라이선스 계약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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