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 100억 규모 전환우선주 유증 결의(상보)

  • 등록 2010-12-06 오전 10:47:29

    수정 2010-12-06 오전 10:47:29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웰크론(065950)은 지난 3일 장마감후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전환우선주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하는 전환우선주의 발행가액은 3498원이며 내년 1월7일 285만8776주의 우선주가 교부될 예정이다. 발행 후 1년간 보호예수되며 2012년 1월8일부터 보통주로 전환청구가 가능하다. 발행대상자는 엔에이치아이비케이 제1호 사모투자전문회사.

회사 관계자는 "올해 2월에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조기 상환이 내년 2월로 다가옴에 따라 부채 부담이 없는 전환우선주 발행을 결정하게 됐다"며 "전환우선주 납입이 완료되면 자본 증가로 부채비율이 낮아져 재무건전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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