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업무 특성상 외부 일정이 많은 라이더의 몸과 마음 건강을 동시에 점검하고 위해 심리 상담과 안전교육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배달 업무 시 발생하는 감정 노동으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신청자에 한 해 무료로 최대 3회의 개별 상담을 제공한다.
일반인 배달 라이더인 ‘요기요 크루’ 지원도 늘어난다. 안전한 배달 수행 수칙이 담긴 ‘배달 안전 가이드북’을 이수한 요기요 크루들에게 시즌성 배달용품을 상·하반기에 걸쳐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플라이앤컴퍼니는 지난해 EHS(Environmental Health & Safety)실을 신설하며 라이더의 안전하고 건강한 배달 환경 제공을 지원 중이다.
주기욱 플라이앤컴퍼니 대표는 “자사의 라이더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업무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요기배달 서비스를 위해 늘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라이더분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불편함 없이 업무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