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보령제약, 상승…동남아 6개국에 완제의약품 공급

  • 등록 2016-06-20 오전 9:34:16

    수정 2016-06-20 오전 9:34:16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보령제약(003850)이 강세다. 노바티스(NORVARTIS) 그룹 계열사와 854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2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보령제약은 전 거래일대비 1.37% 오른 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보령제약은 노바티스(NORVARTIS) 그룹의 계열사인 SANDOZ AG와 토둘라 단일제(완제)를 동남아 6개국(필리핀,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폴) 독점 라이선스·상품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금은 854억여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의 21.2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6년 6월1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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