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축제일 오후 5시부터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세계불꽃축제’ 행사장 인근에 발생할 교통 혼잡에 대비해 원효·동작·한강·마포·서강대교 등 교량과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에 40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주정차를 막고, 이에 응하지 않는 경우 견인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여의동로인 ‘마포대교 사거리~여의상류IC 교차로’까지 1.8km 양방향이 전면 통제된다. 이에 따라 차량을 이용한 불꽃축제 행사장 접근은 어렵다.
이 밖에도 서울시는 화장실 총 48동을 추가 배치해 시민들의 편의를 돕는다. 또 본행사장인 여의나루 등에 종합안내소, 의료 및 분실물 센터, 미아보호소를 설치한다.
세계불꽃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다산콜센터(120), 차량 우회도로 및 버스 노선 우회운행 안내는 서울시 버스정책과(6360-456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