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누리 가격비교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역대 최장기간 지속된 장마에 의류 건조기, 의류 관리기, 제습기 등 장마 관련 제품들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우선 습한 날씨 탓에 빨래 말리기가 쉽지 않자 의류 건조기를 찾는 고객이 많았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올해 6월부터 8월17일까지 의류 건조기 카테고리의 판매 수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39% 증가했다. 매출은 28%가 올랐다.
의류 건조기 인기상품은 ‘LG전자 트롬 RH16VS’가 차지했다. 8월17일 기준 에누리 기준 최저가는 약 130만 원대, 최고가는 약 250만 원대를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집안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제습기의 6월부터 8월17일까지 판매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7%가 늘었고, 매출은 134%가 증가했다.
이 밖에도 인기 있는 장마 시즌 가전제품 대부분의 에누리 가격비교 최저가격이 포털과 경쟁사보다 저렴하게 나타났다.
에누리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와 장마가 길어져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실내환경을 쾌적하게 도와줄 가전제품의 판매량이 급증했다”며 “장마 이후에도 필요한 가전제품을 구입할 시 에누리 가격비교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최저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