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통사고 1위 도로는?.. `이곳`에 집중돼 있어

  • 등록 2014-09-23 오전 10:08:05

    수정 2014-09-23 오전 10:08:05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지난해 전국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도로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교보타워교차로’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은 23일 경찰청 산하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받은 ‘2013년 교통사고 다발지역 20개소’ 자료에 따르면 교보타워교차로에서는 총 60건의 사고가 발생해 92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 강남구 신사동 신사역교차로(49건, 사상자 88명),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교차로(46건, 73명), 광주 서구 유천동 계수사거리(45건, 92명), 서울 종로구 신설동교차로(43건, 55명) 순으로 나타났다.

광역시도별로 서울이 12곳으로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했고 대구 4곳, 광주·경기 1곳이었다.

강 의원은 “교통사고 다발지역 대부분은 교차로에 집중돼 있다”며, “교통사고가 빈번한 교차로에는 미끄럼 방지 포장, 과속방지턱 설치 등 다양한 안전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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