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양평동 5가 5번지·당산동 410번지 일대 도시환경정예정구역 해제

  • 등록 2016-07-21 오전 9:00:00

    수정 2016-07-21 오전 9:00:00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영등포구 양평동 5가 5번지(왼쪽)과 당산동 410번지(오른쪽) 위치도.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5가 5번지와 당산동 410번지 일대가 각각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됐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두 지역을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하는 안을 ‘원안 가결’했다.

양평동 5가 5번지는 안양천과 인접한 준공업지역 4000㎡ 일대로 수년째 정비사업이 진행되지 않았다. 당산공원과 인접한 당산동 410번지 일대도 같은 이유로 영등포구청장이 해제를 요청했다.

서울시는 해제 안건이 도계위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8월 중 해제고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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