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는 푸치니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다. 19세기 프랑스 극작가 빅토리앙 사르두의 5막짜리 희곡 ‘라 토스카’를 보고 감명을 받아 구상한 작품이다. 대본작가 루이지 일리카와 주세페 자코사가 본래 5막으로 구성된 원작을 3막으로 축소하고 푸치니가 음악을 더해 탄생했다.
하루 동안 일어나는 세 남녀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주인공 토스카와 그녀의 연인인 화가 카바라도시, 그리고 토스카에게 욕망을 품은 권력자 경시총감 스카르피아의 사랑과 질투, 탐욕, 증오가 푸치니의 주옥같은 음악과 함께 무대에서 펼쳐진다.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등 주옥같은 아리아로도 유명하다.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한다. 극장 방역과 함께 QR 코드 문진표 작성 및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관객과 공연 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한다. 티켓 가격은 3만~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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