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노랑풍선,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강세’

  • 등록 2021-07-22 오전 9:23:16

    수정 2021-07-22 오전 9:23:16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노랑풍선(104620)이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현재 노랑풍선은 권리락 기준가(1만1600원) 대비 3450원(29.74%) 오른 1만505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21일 종가는 3만4700원으로, 권리락 기준가는 21일 종가 대비 66.57% 줄어든 수준이다.

앞서 지난 7일 노랑풍선은 1주당 2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953만1300주로, 증자 완료 후 노랑풍선의 총 발행 주식 수는 총 1429만6950주(기존 476만5650주)로 증가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3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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