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록 보유 롤러코스터, 美서 "역대최강의 짜릿함 선사"

  • 등록 2013-05-08 오전 10:46:00

    수정 2013-05-08 오전 10:46:00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세계 기록 보유 롤러코스터가 미국에서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미국의 ‘PR 뉴스와이어’는 현장 취재기사를 통해 ‘게이트키퍼’라는 이름의 신개념 ‘윙 롤러코스터’가 다수의 세계 기록을 깨며 등장해 곧 사람들에게 독특한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세계 기록 보유 롤러코스터가 미국에서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길리 1270m에 약 50m를 수직낙하하는 등 종전 경험할 수 없던 역대최강의 짜릿함을 제공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진은 해당기사의 롤러코스터와 무관함>
게이트키퍼는 미국 오하이오주의 ‘시더 포인터 어뮤즈먼트 파크’에서 오는 12일 첫 선을 보인다.

매년 3백만명이 찾는 이 파크에서 게이트키퍼는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짜릿한 비행을 즐기는 수많은 팬들이 이미 12일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매체는 밝혔다.

파크 측은 길이 1270m 트랙을 자랑하는 이 롤러코스터를 제작하는데 총 3000만달러(약 326억원)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양은 중앙에서 양 날개 펼치는 형식으로 갖춰져 있다. 펼쳐진 자리에 사람이 앉아서 마치 날아가듯 스릴을 만끽할 수 있게끔 돼있는 구조다.

롤러코스터는 시더 포인트 비치가 내려다보이는 지상에서 약 52m 높이로 치솟아 올라 시작부터 어지러움을 유발한다. 기구가 180도 회전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상 약 2m 높이로 수직 낙하해 짜릿함을 배가시킨다고 매체는 소개했다.

2분40초에 걸쳐 7차례나 위아래가 뒤바뀌는 경험을 하게 되고 최고 속도는 시속 107km에 달한다.

세계 기록 보유 롤러코스터를 선보이는 존 힌더브란트 시더 포인트 파크 부회장 겸 단장은 “게이트키퍼는 손님들에게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그 어떤 것을 선사할 것이다”면서 “짜릿함의 혁신은 손님들을 매년 다시 찾게 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며 개장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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