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지막 택지지구서 '일광신도시 한신더휴' 분양

  • 등록 2017-10-06 오후 1:14:40

    수정 2017-10-06 오후 1:14:40

△‘일광신도시 한신더휴’ 8블록 조감도. [이미지=한신공영]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신공영은 이달 부산 내 마지막 택지지구인 일광지구서 ‘일광신도시 한신더휴’ 분양에 나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광지구는 부산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와 횡계리, 이천리 일대 123만 7000㎡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모두 952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일광지구 B8·9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전용면적 59~84㎡형 1298가구로 이뤄진다. 블록별로 8블록에 550가구, 9블록에 748가구가 조성된다.

단지는 공원과 수변공원으로 둘러싸이고 단지 내 조경면적을 법정 비율 이상으로 설계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으로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가 도보 통학권에 있다.

단지는 메가마트, 기장체육관 등 기존 기장 교리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고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국립부산과학관 등이 가깝다.

오는 12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말에는 동해선 연장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으로 교통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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