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실적 우려에 4만6000원대까지 하락

  • 등록 2015-07-06 오전 9:55:17

    수정 2015-07-06 오전 9:55:17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LG전자(066570)가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52주 신저가를 연이어 갱신하고 있다. 주가는 4만6000원대까지 떨어졌다.

6일 오전 9시 51분 현재 LG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3% 하락한 4만6300원을 기록 중이다. 오전 9시 40분에는 52주 신저가인 4만6100원까지 하락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 29일 4만7150원까지 하락한 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2거래일 연속 다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LG전자는 주력제품인 TV와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김록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에어컨이 성수기에 진입했지만 TV 부문 적자가 확대됐다”며 “G4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로 휴대폰 사업부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이고 미들엔드급 라인업이 없어 스마트폰 판매량도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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