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청년이나 상당히 가치 있는 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발탁해서 서류를 직접 만들도록 요구해서 발탁하기 때문에 정치 관행을 안다고 하면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7번 선정에 대해서도 당시 우리 국민의당이 여러 가지 정황으로 봐서 5번, 6번 이후에는 (당선이) 어렵다고 했기 때문에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천 과정에서 특히 청년 대표로 신청을 했던 분들이나 자기들이 탈락한 분들은 아무래도 섭섭한 감정들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는가 라고 생각을 한다”면서 “다만 그 구체적인 내용은 잘 아시다시피 늦게 당에 참여했기 때문에 모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