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코로나19 확진자 2만2000명 넘어서…사망자 569명

  • 등록 2020-04-11 오후 3:37:32

    수정 2020-04-11 오후 3:37:32

△사진출처:캐나다 정부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캐나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만2000명을 넘어섰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의 코로나19 환자가 하루 새 1383명 늘어 총 2만2148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사망자도 60명 추가 발생해 총 569명으로 증가했다.

최다 발병 지역인 퀘벡에서는 765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만1677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도 전날보다 25명 늘어 241명이 됐다.

온타리오주는 확진자가 6237명으로 하루 새 478명 늘었고 사망자는 222명으로 22명 증가했다.

앨버타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의 코로나19 환자는 각각 1500명과 1410명으로 늘었다.

연방경찰은 이날 입국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2주간 자가격리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거주지를 직접 방문,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역법에 따르면 격리령 위반 시 75만 캐나다달러(약 6억5000만원)의 벌금이나 6개월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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