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교 60대 교사, 청계산 등산로서 숨진 채 발견…수사 착수

  • 등록 2023-09-03 오후 9:39:26

    수정 2023-09-03 오후 9:39:26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경기도 용인의 한 고등학교에서 일하는 6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35분쯤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청계산 등산로 초입 부근에서 6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외출한 A씨가 귀가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았다. 이어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벌인 끝에 숨진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서 발견한 A씨의 소지품 중 유서도 포함돼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타살 혐의점은 없다”면서도, “최근 학부모 민원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는 유족 진술이 있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