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여름철 공사소음·사업장악취 민원 최다"

  • 등록 2014-08-14 오전 9:24:01

    수정 2014-08-14 오전 9:24:34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3년간 여름철(6~8월)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 2만2747건 가운데 소음 피해 민원이 1만4961건, 악취 피해 민원이 7786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14일 밝혔다.

소음 피해 민원의 경우 공사소음 민원(55.7%)이 가장 많았고, 자동차·오토바이·열차 등 차량소음(31.5%), 주택가 주변 상가·놀이터 등 생활소음(9.4%) 순으로 민원이 많았다.

악취 피해 민원은 공장·식당 등에서 유발되는 사업장악취(39.4%), 음식물 등 쓰레기악취(31.0%), 돈사·양계장 등 농축산시설악취 (16.6%) 등의 순으로 민원이 제기됐다.

권익위 관계자는 “매년 여름철이면 반복적으로 증가하는 소음과 악취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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