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자사 생활용품 브랜드의 신제품 제안 및 평가에 참여할 하반기 주부 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생활용품에 관심이 많은 서울·경기지역(인천 포함)에 거주하는 20~40대 전업주부로, 월 1회 이상 생활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월 1회 열리는 모니터 요원 정기모임 참석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9일까지다.
LG생건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모집에 무려 수 백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모집 역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살림 여왕’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뽑힌 주부 모니터 요원은 ▲신제품 아이디어 ▲개선점 ▲제품 광고 ▲이름 ▲디자인 평가 ▲보조 모니터 관리 ▲대형마트 방문 관찰 등 생활용품과 관련한 주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소정의 활동비와 LG생활건강 생활용품이 증정된다.
신청자는 홈페이지(http://lsumer.lgcare.com)에 방문해 회원가입 후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1차 서류 전형에 통과하면 면접 심사 후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활동기간은 9월부터 약 3개월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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