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한·노르웨이 외교장관 회담은 노르웨이측 사정으로 취소됐다”며 “노르웨이가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관계가 급변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방한 일정이 취소됐다고 노르웨이측에서 알려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내로 뵈르게 브렌데(Børge Brende) 노르웨이 외교장관이 한국 방문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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