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통합 삼성물산 이틀째 강세…시가총액 3위 등극

  • 등록 2015-09-16 오전 9:16:21

    수정 2015-09-16 오전 9:16:21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으로 탄생한 ‘통합 삼성물산(028260)’이 재상장 후 이틀째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다.

16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2.45%(4000원) 오른 1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31조6782억원으로 시가총액 31조5204억원을 기록 중인 한국전력(015760)을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시총 순위 3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4일까지 거래됐던 제일모직 주식은 전날부터 삼성물산으로 종목명이 변경됐다. 제일모직에 합병된 옛 삼성물산 주식은 지난달 15일부터 거래가 중지됐다가 역시 전날 신주로 재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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