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전망]5월 수익, 나홀로 상승 즐기는 종목 포착이 관건!

이데일리TV 출연 전문가 주간 전망 [마켓 위클리]
주도주, 수급, 재료 모두 뚜렷한 상승 원동력 못돼
바닥 확인 후 상승시그널 보내는 종목매수가 5월 수익 결정할 것
  • 등록 2011-05-17 오전 10:00:00

    수정 2011-05-17 오전 10:00:00

▶ 성투사수익투자클럽 최하영 전문가 “지수와 상관없이 움직이는 우상향종목 잡아야” ▶ 전천후투자클럽 임상현 전문가 “정유주에 이은 주도주 재선정, 매입 필요해”

지난 주 코스피는 변동성이 확대되며 주후반 2100선까지 위협받기도 하는 등 3주 연속 하락을 이어 갔다. 옵션만기일 매물과 글로벌 증시의 불안 등으로 급락세를 연출한 코스피는 상승을 이끌 뚜렷한 모멘텀이 여전히 부재한 상황에서 이번 주 역시 하락으로 출발했다.

이데일리TV 전문가들은 금주 반등이 나와줘야 하는 타이밍이지만 주도주, 수급, 재료 등이 모두 뚜렷한 상승 원동력이 되지 못하는 상황으로 어려움이 계속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이번 주 국매 증시는 조정을 이어가며 2100선을 넘나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외국인이 연일 매도세를 이어가면서 그간 시장을 이끌었던 주도주 전망도 밝지만은 않다. 여기에 상품가격 하락과 미국의 성장률 둔화, 미국 고용 부진 등의 펀더멘털 관련 이슈가 악화된 것과 그리스를 필두로한 유럽재정위기가 재부각되는 것도 부담이다.

그러나 폭락까지 이어질만한 악재 역시 없는 상황으로 이번 주 2100선을 심하게 깨고 내려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주 조정폭이 선진 증시보다 컸던 것을 감안하면 추가 하락할 경우 낙폭 과대에 따른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만큼 이번 조정은 지난달 급등에 따른 반작용의 성격이 강해 점차 바닥을 다져갈 것으로 보고, 향후 상승을 염두에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 힘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 철저하게 바닥권에서 올라오는 종목만 매수해야 성투사수익투자클럽 최하영 전문가는 미국의 각종 경제지표의 악화에 유럽재정위기까지 재부각되면서 금주 이러한 악재가 소멸되거나 투자자들의 심리를 회복시켜줄 수 있는 강력한 호재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시장이 답답한 조정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최하영 전문가는 “기술적으로 코스피는 강력한 지지점에 대한 반등을 시사하고 있지만, 한편으로 해외시장 악재 국명이 사장에 부담감을 주고 있어 바닥확인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라며 “지금 시장에서 가장 좋은 대응은 현 구간에서의 지지점 확보를 확인하고 매매대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는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움직이는 수익 종목 선별에 집중해야하며, 최근의 삼화콘덴서, 호텔신라, 롯데쇼핑 등 철저하게 바닥권에서 우상향패턴을 통해 돌파되고 있는 종목을 매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세바닥보다 먼저 상승하는 주도주 재선정 필요해

전천후투자클럽 임상현 전문가는 코스피의 꾸준한 반등시도가 외국인 매도세와 아시아 증시 동반 하락이라는 악재로 실패를 거듭하는 모습이지만 이러한 반등시도 자체가 장세바닥 확인과 장세 반등 주도주 출현의 신호로 금주 시장이 바닥 다지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임상현 전문가는 “장세 바닥은 하루에 찾아오는 것이 아니지만, 하방경직성을 확보하거나 지수가 하락함에도 장세 주도주들이 버티면서 상승하는 경우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라며 “전일 정유주인 SK이노베이션, S-Oil, 금호석유 등의 반등은 의미있는 장세 반전의 시그날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산업 생산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비재에 해당하고 상품가격 상승의 중심에 있는 정유주, 중국 임금인상에 대한 구매력 증가로 인한 급등 기대가 있는 내수주, 추후 일본의 전력 상황 악화 가능성과 관련한 수혜주로 기대되는 IT주 등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문가 프로필 및 추천 종목]

- 최하영 전문가(성투사)는 이데일리TV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성투사수익투자클럽 운영자입니다. :삼화콘덴서(001820)

- 임상현 전문가(세림)은 이데일리TV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전천후투자클럽 운영자입니다. :티케이케미칼(104480), 나노신소재(121600), 웅진케미칼(0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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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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