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5개국 중견국으로 구성된 믹타(MIKTA) 외교장관들은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이번 사건의 희생자와 피해국 정부 및 해당 국제기구에 애도를 표한다”며 이처럼 밝혔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5개국 외교장관들은 향후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국제민항기 안전 확보를 위한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지난 21일 채택된 유엔 안보리 결의(제2166호)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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