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삼성증권, 시총 1위 다툼 치열..삼성 재역전

  • 등록 2007-11-06 오전 10:57:59

    수정 2007-11-06 오전 10:57:59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증권주 시총 1위에 오른 지 사흘만에 삼성증권에 역전됐다. 그러나 시가총액 차이가 크지 않아 치열한 다툼이 진행되고 있다.

6일 오전 10시54분 현재 미래에셋증권(037620)은 전일보다 2.79% 하락한 19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삼성증권(016360)은 2.86% 오른 10만8000원이다. 삼성증권의 시가총액은 7조2000억원대로 미래에셋증권의 시가총액 7조1000억원대를 앞질렀다. 그러나 시가총액 차이는 1000억원 미만으로 치열한 다툼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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