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기존 북경리서치센터를 통합, 일반투자자문사를 설립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향후 상해 사무소와 통합 또는 종합증권업 진출 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새워진 북경 투자자문사는 자본금 2000만 위안(약 33.8억원) 규모의 현지 법인으로, 주희곤 북경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이 법인대표를 맡는다. Research부와 Advisory부, CFO를 포함한 경영지원부 등 3개 부서로 구성된다.
회사 관계자는 "북경 투자자문사는 기존 리서치 서비스 확대와 활성화를 통해 국내외 네트워크 기본 토대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중국기업의 한국시장 상장(IPO) 영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이날 창립기념식에 참석, 중화권 거점과 연계를 통해 북경우리환아투자자문사를 최고의 비즈니스센터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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