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아사히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께 에히메현 시코쿠츄오시 멘도리초의 스타벅스에서 한 남성이 총에 맞았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이 옥외 테라스에서 가슴 부위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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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는 “‘탕탕탕’하는 총소리가 들려 테라스에 나가보니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이 보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직폭력배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