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기존 게이밍 노트북 ‘시리즈7 게이머 옐로우 3D’의 부품을 업그레이드한 리프레시 모델을 오는 14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에는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 i7-3610QM을 적용됐다. 기존 2세대 프로세서와 비교해 배터리 성능과 반응속도 등이 개선돼 더 생동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AMD의 최신 그래픽카드 ‘라데온 HD 7870M’도 탑재됐다. 또 1테라바이트(TB)의 저장공간에 128기가바이트(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추가로 적용한 듀얼 스토리지를 탑재, 부팅속도가 기존 19.1초에서 11.36초로 빨라졌다.
가격은 299만원.
| 삼성전자는 기존 게이밍 노트북 ‘시리즈7 게이머 옐로우 3D’의 부품을 업그레이드한 리프레시 모델을 오는 14일 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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