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현대차 유럽전략 차종 'i20 액티브' 공개

고성능 브랜드 'N' 공개·콘셉트카 '비전 G' 전시
기아차 신형 스포티지·K5 첫선
  • 등록 2015-09-03 오전 9:47:42

    수정 2015-09-03 오전 10:47:48

i20 액티브. 현대차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i20 액티브’를 유럽시장에 최초로 공개하며 유럽 B세그먼트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3일 밝혔다.

i20 액티브는 유럽 전략차종 i20을 기반으로 개발된 CUV로서 내년 초 유럽시장에서 본격적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i20 액티브의 가세로 기존의 i20 5도어 모델, i20 쿠페와 함께 유럽시장에서 보다 강력한 B세그먼트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i20 액티브는 기존 i20 5도어 모델보다 전고를 20mm 높여 보다 강인하고 스포티한 느낌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현대차는 다양한 유럽 B세그먼트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말부터 3기통 1.0 터보 GDI 엔진을 i20 라인업에 추가로 적용한다. i20 모델에 새롭게 적용되는 3기통 1.0 터보 GDI 엔진은 100마력, 120마력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는 싼타페 상품성개선 모델도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유럽 시장에 내놓고, ‘유럽전략모델 ix20-신형 투싼-싼타페 상품성개선 모델’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현대차는 오는 15일(현지시간)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레스 행사에서 고성능 브랜드 ‘N’의 방향성을 공개하며, ‘차세대 i20 랠리카’, 콘셉트카 ‘RM15’, ‘N 비전 그란 투리스모’ 쇼카 등을 함께 전시해 현대자동차의 고성능차 개발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드로이드 오토가 적용된 ‘i40’와 쿠페 콘셉트카 ‘비전 G(Vision G)’도 전시한다.

한편 기아자동차(000270)도 15일 프레스행사를 갖고 신형 스포티지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신형 K5를 유럽시장에 처음 내놓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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