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사람 뇌를 닮은 반도체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47% 오른 4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날 미국 스탠퍼드대와 강유전체 물질을 활용한 인공신경망 반도체 소자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이 장차 뉴로모픽(Neuromorphic·뇌신경 모방)칩 개발을 위한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로모픽칩은 인공신경망 반도체 소자를 기반으로 인간 두뇌의 사고과정을 모방한 반도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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