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나만의 소품 디자인하는 '패브릭 마카 470' 출시

  • 등록 2016-12-12 오전 9:09:48

    수정 2016-12-12 오전 9:09:48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문구전문기업 모나미(005360)는 옷과 가방에 직접 그림 그리고 컬러링이 가능한 직물 채색 전용 ‘패브릭 마카 470’을 12일 출시했다.

패브릭 마카 470은 티셔츠, 에코백 등 다양한 종류의 직물에 사용 가능하다. 브러쉬 타입으로 넓은 면의 손쉬운 채색 및 그라데이션 표현이 가능하며 테두리 펜은 검정색 펜 타입으로 밑그림의 테두리 또는 선을 그릴 때 편리하다. 축적된 모나미의 마카 기술로 선명한 발색력을 자랑한다.

채색 후 별도로 다림질 작업을 하지 않아도 지워지지 않는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1.3mm 굵기의 테두리 펜으로 밑 작업을 한 뒤 형광, 파스텔 컬러가 포함된 23색으로 마카로 채색하면 된다.

패브릭 마카의 전 색상은 검정색 테두리 펜을 포함해 총 24색이며 낱개와 세트 구매 둘 다 가능하다. A세트는 16색으로 검정, 빨강, 노랑 등 기본 15색과 테두리 펜 1개가 무료로 증정되며, B세트는 8색으로 형광 4색과 파스텔 4색으로 구성됐다.

낱개는 각 1000원이며 A세트는 1만5000원, B세트는 8000원이다. 나만의 특별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고 싶은 셀프 인테리어족은 물론 컬러링 아트를 즐기는 어린이 등 다양한 소비자에게 유용하다. 모나미 컨셉스토어 홍대점, DDP점, 에버랜드점과 모나미몰 및 전국 문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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