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낚싯배 전복사고 22명 명단..13명 사망·2명 실종·7명 생존

해경 "의식불명 5명 모두 사망"
  • 등록 2017-12-03 오후 1:33:23

    수정 2017-12-03 오후 1:33:23

해양경찰청 대원들이 3일 오전 6시 12분께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낚싯배에 타고 있던 실종자들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낚싯배 전복사고로 승선원 22명 중 7명만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경찰청은 이 같은 인원구조 현황(오후 1시 기준)을 3일 발표했다. 낚싯배 승선원 22명(승객 20명·선원 2명) 중 20명이 구조됐고 2명이 실종된 상태다. 구조된 20명 중 사망자는 13명, 생존자는 7명이다. 구조 당시 의식불명 상태였던 5명이 모두 숨졌다.

앞서 이날 오전 6시9분경 인천 영흥도 진두항 남서방 1마일 해상에서 급유선 명진15호(336t)와 낚시어선 선창 1호(9.77t)가 충돌했다. 사고로 낚시어선이 전복됐다. 해경·해군 등 함정 52척, 항공기 8대가 투입돼 수색 중이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오전 7시8분에 해경에 유선으로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수색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다음은 인원구조 현황이다.

[출처=해양경찰청]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웃으며 시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