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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23일 이데일리TV 굿머니는 간밤 뉴욕증시 흐름과 종목별 특징을 정리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민주당과 백악관 사이 추가 부양책이 계속 진행 중인 가운데 좀 더 진전된 소식들이 나오면서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올랐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0.5% 가량의 상승세로, 나스닥지수는 0.2% 가량 오르면서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 보면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은행들이 일제히 웃었다. JP모건체이스와 모건스탠리가 각각 3.5%, 2.9% 급등했고 씨티그룹도 2.2% 상승했다.
제약사 길리어드는 0.8% 상승에 그쳤지만 장 마감 후 FDA가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하면서 장 마감 후 4%대 상승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