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엑센트 2013년형 출시.. 1104만~1820만원

안전옵션 전 모델 기본적용.. 가격대별 선택폭도 늘려
  • 등록 2013-03-06 오전 10:51:52

    수정 2013-03-06 오전 10:51:52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6일 소형차 엑센트 2013년형을 출시했다. 옵션(40만원)이던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전 모델에 기본적으로 적용하며 안전성을 강화했고 디젤 라인업 및 신규색상을 추가하며 선택폭도 늘렸다.

2013년형 엑센트는 가격대별 선택폭이 크게 늘었다. 이전보다 가격을 낮춘 ‘스타일’과 고급 사양을 적용한 ‘프리미엄’ 모델이 새롭게 추가됐다. 프리미엄 모델에는 LED 헤드램프를 포함한 프로젝션 헤드램프 및 새 디자인의 16인치 알로이 휠이 기본적으로 장착된다.

기존 럭셔리·프리미어 2개 모델 역시 각각 스마트·모던으로 이름을 바꾸고 급제동 경보시스템, 뒷좌석 가운데 3점식 시트벨트, 열선 내장 아웃사이드미러 등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아울러 연비 효율이 높은 디젤 모델을 기존 3개에서 7개 모델로 확대 운영한다. 색상도 3개(브론즈·그린 애플·소닉 실버) 추가됐다. 성능 및 디자인은 기존과 동일하다.

가격대은 모델별로 1104만~1820만원이다. 기본 수동모델의 가격이 낮아지고 1.6 디젤 라인업이 확대되며 기존(1164만~1650만원)보다 범위가 다양해졌다. 동일 모델의 경우 20만~25만원씩 올랐다. 단 모두 VDC를 포함해 평균 50만원 상당의 옵션이 추가됐다.
현대차 엑센트.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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