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정상 뮤지컬, LG유플러스에서 무료 감상

  • 등록 2016-12-05 오전 9:11:25

    수정 2016-12-05 오전 9:12:0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 최정상 뮤지컬의 감동을 이제 안방에서 편하게 누린다.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www.uplus.co.kr)는 연말 공연 성수기를 맞이해 세계 최정상의 뮤지컬 공연 VOD를 IPTV 서비스인 ‘U+tv’와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U+비디오포털’에서 단독으로 무료 제공한다.

▲전 세계 27개국, 145개 도시에서 1억 3천명이 관람한 <오페라의 유령> ▲빅토르 위고 소설 원작, 출연 배우 500명 이상의 최대 규모 뮤지컬 <레미제라블> ▲뮤지컬 어워드 80관왕 달성의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 작곡의 명작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토니상 7개 부문 수상 및 가장 롱런한 작품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4대 뮤지컬 <캣츠>로 총 다섯 작품이다.

2일 <오페라의 유령>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주 금요일에 순차적으로 한 편씩 오픈된다.

<오페라의 유령>의 경우 공연 25주년을 기념해 영국 최고의 극장 로얄 알버트홀에서 열린 공연 실황을 담은 영상으로, 공연 마지막에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을 비롯해 역대 ‘팬텀(Phantom)’을 연기한 배우들이 모두 등장한다.

LG유플러스의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U+비디오포털’에서도 비디오포털 TV월정액(VAT 포함 월 3,300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뮤지컬 VOD를 무료로 제공한다.

정대윤 IPTV서비스담당은 “역사에 남을 기록적인 뮤지컬 공연을 현장감을 그대로 살린 영상으로 배우들의 표정연기까지 감상하며 자막과 공연을 한눈에 볼 수 있다”라며, “크리스마스 및 연말 성수기 공연의 예매를 못했거나, 마땅한 공연을 찾지 못한 연인들, 어린 자녀와 함께 공연장을 찾기 힘들었던 가족들에게 유익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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