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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은 6시간30분, 서울에서 부산은 4시간30분 소요된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황간휴게소→금강휴게소 등 84.8km 구간에 걸쳐 정체 중이다.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도 6시간10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진 3시간4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에서 서울은 5시간5분, 서울에서 울산은 4시간14분 소요될 전망이다.
강릉에서 서울은 4시간, 서울에서 강릉은 2시간40분 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양양에서 남양주까진 3시간, 남양주에서 양양은 1시간50분 소요된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여주나들목→여주휴게소 등 34km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이 518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가 55만대, 반대는 43만대 수준으로 전망했다. 정체는 26일 오전 3~4시께야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