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부산→서울 6시간30분…경부고속도로 85㎞ 정체

오후 4~5시께 정체 절정
26일 오전 3~4시께야 해소 전망
  • 등록 2018-09-25 오후 5:46:49

    수정 2018-09-25 오후 5:46:49

(자료=한국도로공사)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추석 다음 날인 25일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귀경 행렬이 좀처럼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은 6시간30분, 서울에서 부산은 4시간30분 소요된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황간휴게소→금강휴게소 등 84.8km 구간에 걸쳐 정체 중이다.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도 6시간10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진 3시간4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에서 서울은 5시간5분, 서울에서 울산은 4시간14분 소요될 전망이다.

광주에서 서울은 6시간, 서울에서 광주는 3시간20분 잡아야 한다. 대전에서 서울은 3시간10분, 대전에서 서울은 1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선운산나들목→부안나들목 등 87.7km 구간에 걸쳐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강릉에서 서울은 4시간, 서울에서 강릉은 2시간40분 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양양에서 남양주까진 3시간, 남양주에서 양양은 1시간50분 소요된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여주나들목→여주휴게소 등 34km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이 518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가 55만대, 반대는 43만대 수준으로 전망했다. 정체는 26일 오전 3~4시께야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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