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사전투표 오후 4시 1000만명 돌파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표 23.46% 넘어
전남 32.61% ‘최고’… 대구 20.53% ‘최저’
  • 등록 2020-04-11 오후 4:09:21

    수정 2020-04-11 오후 4:09:2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대구 중구선관위에 마련된 남산2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1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11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23.4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4399만4247명의 선거인 중 1032만928명이 투표를 마쳤다.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32.61%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20.53%다.

사전투표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해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총 3508개 투표소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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