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더선,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무려 55년을 산 회색앵무(African Grey Parrot)종의 앵무새가 죽기 전날 밤, 주인 니나 모르간에게 자신의 죽음을 암시하는 말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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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타부는 매우 똑똑하고 현명한 새였다”며, “난 한 번도 타부에게 말하는 법을 가르쳐 준 적이 없고, 스스로 배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타부가 죽기 전날 밤 침실로 가려는 내게 안녕, 잘 가(Cheerio)라고 말했다”며, “그것이 마지막 말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다”고 상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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