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최경환 가짜 생활보장법, 세모녀사건 해결 안 돼”

  • 등록 2014-08-29 오전 10:10:14

    수정 2014-08-29 오전 10:10:14

[이데일리 김경원 조진영 기자]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29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가짜 생활보장법으로 세모녀사건은 해결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최 부총리가 가짜 민생·경제활성화와 생활보장법을 얘기했지만, 진실이 사라진 슬픈 정부의 초상“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정치가 사라졌다는 점도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이 카카오톡을 유언비어의 생산기지로 만든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5·19 담화문을 내던 때를 생각해야 한다. 희생자 이름 부르며 눈물을 흘리던 그날부터 101일이 지나도 대통령 일이 아니라고 한다”고 비판했다.

새누리당을 향해 박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은 유민아빠 단식중단 결정이 새누리당 지도부와 유가족 대화의 영향이라는 논평을 냈다가 취소했다”며 “유민아빠 단식중단 순간에도 새누리당이 비극적 상황을 모략적으로 발상하는데 놀랍다”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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