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기후 빅데이터 5조~6조원 달해..지원·인력개발 시급"

기상청 '기상기술정책' 특집호서 가치 분석
  • 등록 2014-07-14 오전 10:05:48

    수정 2014-07-14 오전 10:06:55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기상과 기후관련 빅데이터의 경제적 가치가 5조~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이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자체 가치와 간접적 파급효과를 경제적인 측면에서 추정한 규모다.

기상청은 14일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분석하고, 활용도를 높이고자 ‘기상기술정책’ 특집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호는 △고윤화 청장의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날씨 경영’ △안중배 교수의 ‘기상기후정보의 사회경제적 역할’ △김정인 교수의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산업경영 활용과 전략’ △송근용 한국기상산업진흥원 실장의 ‘기상기후 빅데이터 기반기상산업 육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송근용 실장은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가치와 간접적 파급효과를 경제적 측면에서 추정할 경우 5조~6조원에 달한다”며 “이에 따른 지원방안 수립과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지속해서 분석, 연구하고, 국가산업의 경제적 편익 증진을위한 기술과 정책개발에 투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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