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등 4개사 '제2 롯데월드' 고용노동부와 협약

안전사고 예방 및 종합 고용서비스 제공키로
  • 등록 2014-07-02 오전 10:16:40

    수정 2014-07-02 오전 10:16:40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제2롯데월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롯데건설, 롯데물산, 호텔롯데, 롯데쇼핑 등 롯데그룹 4개 계열사는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과 안전사고예방 및 종합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양수승 서울 동부지청장과 롯데건설 김치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사를 대표하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과 롯데그룹 4개 계열사는 상호간 업무협력 및 연계 구축을 통해 제2롯데월드가 지역경제 및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안전과 고용에 있어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운영해나가기로 했다.

호텔롯데 이무헌 이사(왼쪽부터), 롯데물산 김종천 이사, 고용노동부 양수승 서울동부지청장, 롯데건설 김치현 대표이사, 롯데쇼핑 정윤성 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롯데건설)
특히 초고층인 롯데월드타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는 등 안전수칙 준수 분위기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롯데월드몰 개장 시 입주업체의 노무관리 및 산재예방 교육, 기초고용질서 준수, 고용보험지원금 안내 등 쾌적한 일자리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구직자에 시간선택제일자리 등 다양한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그룹 4개사와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이 안전사고예방 및 안전문화정착에 일조하고 근로조건 개선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