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청렴운동본부는 지난 13일 선 감독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구단 측 관련자 또는 제3자의 청탁을 받고 오지환(LG)을 선발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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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지환, 박해민(삼성) 등 군 입대를 미루고 대표팀 선발을 노린 선수가 병역 면제 혜택을 받으면서 논란이 일었다.
한국청렴운동본부는 “국가대표 선발의 투명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이번 기회에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체육계의 나쁜 관행에 경종을 울리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