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S&P500, 장중 사상 최고치 터치…애플, 시총 2조달러 눈앞

이데일리TV 굿머니 8월14일 방송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14일 이데일리TV 굿머니는 간밤 뉴욕증시 흐름과 종목별 특징을 정리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좋았지만 추가 부양책에 따른 교착상태가 지속된 데 따른 우려감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터치하기도 했다. 다우지수는 1933년 이후 가장 큰 폭의 100거래일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미국의 추가 부양책 협상이 여전히 교착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점이 이날 시장 전반의 불안요소로 작용했다. 대부분의 종목이 내렸다.

애플은 애플뮤직과 애플TV+를 비롯해 뉴스와 게임 등 구독형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1.8% 올랐다. 이로써 애플의 시가총액은 2조달러를 눈앞에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