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 성형?` 65.8% 성형 원해..부위는

  • 등록 2013-08-07 오전 10:47:50

    수정 2013-08-07 오전 10:47:50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직장인 5명 중 3명 이상이 성형을 원하고, 가장 성형하고 싶은 부위는 `코`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1474명을 대상으로 ‘성형수술’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성형을 원한다고 답한 직장인이 전체 65.8%로 5명중 3명 이상에 달했다. ‘성형하고 싶지 않다’는 응답은 34.2%에 그쳤다.

성형을 하고 싶다고 답한 직장인 970명을 대상으로 ‘가장 성형하고 싶어 하는 부위’에 대해 질문했다. 그 결과(*복수응답), ‘코’라고 응답한 직장인이 43.0%로 가장 많았다. 이어 △눈(34.1%) △광대·턱뼈(34.0%) △몸매(29.7%) △이마(16.8%) △입(8.7%) △기타(2.3%)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성형을 하게 된다면 언제가 좋은가’ 질문한 결과, ‘여름휴가기간’이란 응답이 34.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설·추석 등 연휴기간(26.8%) △아무 때나(20.8%) △퇴사 후(18.2%) 순으로 나타났다.

성형을 하는데 있어 비용은 얼마를 예상하고 있을까?(*개방형 질문) 남성 직장인의 경우 ‘평균 303만원’을 예상했다. 여성의 경우 이보다 높은 ‘평균 527만원’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224만원’ 높게 예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성형을 하고 싶지 않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에 대해서 ‘지금 모습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42.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작용이 두렵다(40.3%) △수술이 무섭다(37.5%) △비용이 비싸다(22.2%) △성형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17.3%) △기타(1.8%) 순이었다.

한편, 성형 했는지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부위가 있었다. 설문결과, ‘코’라고 답한 응답자가 63.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눈(58.9%) △턱(18.5%) △몸매(14.5%) △이마(14.0%) △입(7.3%) △기타(0.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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