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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지난 18일 미국의 경제 전문 인터넷 신문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세계 평화 지수(Global Peace Index)’와 ‘행복지수(Happy Planet Index)’의 최신 결과를 토대로 ‘안전’과 ‘행복’ 등 두 가지 항목의 점수를 종합해 발표한 ‘혼자 여행하기 좋은 나라 1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평화 지수는 전 세계 162개국을 대상으로 군사 예산·무기수출·폭력범죄 정도·잠재적 테러 공격 위험 등 23개 지표를 종합해 평화를 수치화한 지수로 호주의 국제 비영리기구인 경제평화연구소(IEP)가 매년 발표한다. 행복지수는 영국 민간 싱크탱크 신경제재단(NEF)이 151개국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 기대수명, 환경오염 지표 등을 평가해 발표한 지수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영화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한 뉴질랜드는 여행객들이 빙하, 열대우림, 남알프스 등을 탐험하고 번지점프, 제트보트,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며,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는 장점에 솔로들을 위한 최적의 여행지라는 점이 추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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