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본정밀전자, 1주당 4주 무상증자…급등

  • 등록 2018-08-21 오전 9:12:13

    수정 2018-08-21 오전 9:12:13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삼본정밀전자(111870)가 400% 비율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1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삼본정밀전자 주가는 전일대비 15.59% 오른 1만9650원을 기록 중이다. 단순 무상증자가 실질 미치는 영향은 없지만 주식 유통 활성화에 따른 주가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전날 장 종료 후 보통주 한주당 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현재 발행주식 총수(950만주)의 약 4배인 3607만2000주다. 신주 배당 기준일은 내달 9월 5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달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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