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오버추어, 네이버와 결별해도 영향 없어"-컨콜(7보)

  • 등록 2010-05-03 오전 10:21:47

    수정 2010-05-03 오전 10:22:32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다음(035720)은 검색광고 대행사 오버추어가 NHN(035420) 네이버와 결별해도 자사 매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은 3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오버추어는 광고주들과 네트워크가 공고하다"며 "네이버가 오버추어와 결별한다면 오버추어 전체 매출이 감소하겠지만 1위 사업자의 영향력은 줄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네이버가 오버추어와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해도 매출 감소를 최소화하는 시나리오를 만들어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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