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20일(현지시간) 판공성 인민은행 부총재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중국은 경쟁력 있고 포괄적인 금융시스템의 정착을 위해 금리에 대한 자유화를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판공실 부총재는 또 주식을 통한 자금조달과 같은 다양한 자본시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인민은행이 깜짝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나온 발언이라 판 부총재의 발언을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JP모건과 바클레이즈, UBS 등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인민은행이 내년에 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