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9분 현재 전일 대비 2.54% 오른 1904.94을 가리키고 있다. 장 초반 1900선 안착을 시도하는 중이다. 이대로 1900선을 회복하면 지난달 11일(1908.27) 이후 약 한 달 만이 된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1565억원과 271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183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더해 85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068270)(-0.93%)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일제히 오르고 있다. 삼성SDI(006400)가 5%대 하이닉스 삼성전자우(005935) LG화학(051910)이 4%대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가 3%대 네이버(035420) LG생활건강(051900) 삼성물산(028260) 현대모비스(012330)가 2%대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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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뉴욕 증시 역시 대량 실업 지표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이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지침 발표를 예고하면서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이 반영되며 반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33포인트(0.14%) 상승한 2만3537.6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6.19포인트(0.58%) 오른 2799.5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39.19포인트(1.66%) 상승한 8532.36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