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리서치센터 축소 개편..4부15팀→10팀

  • 등록 2014-03-21 오전 10:25:03

    수정 2014-03-21 오전 10:25:03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현대증권(003450)이 조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리서치센터 조직을 축소개편 했다.

현대증권은 기존 4부 15팀으로 운용하던 리서치센터를 10개 팀으로 재편했다고 21일 밝혔다.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 거래대금 감소로 브로커리지 영업환경이 구조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라며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애널리스트와 지원인력 규모를 축소해 전체 운영비용을 절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조직 개편을 통해 시가총액 상위 종목 위주의 산업과 앞으로 성장성이 기대되는 중소형 기업군 위주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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