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마케팅·채널 강화 위해 삼성전자-필립스 인사 영입

  • 등록 2015-01-29 오전 9:18:00

    수정 2015-01-29 오전 9:28:41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코웨이(021240)는 마케팅본부 상품전략부문장과 환경가전사업본부 신채널부문장에 목경숙 상무보와 손경주 상무보를 각각 신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목 상무보는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삼성전자(005930)에 입사한 후 이번에 코웨이로 신규 영입됐다. 손경주 상무보는 1993년 인하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대한펄프, 1995년 필립스 전자 등을 거쳤다.

코웨이 측은 “상품전략부문은 상품기획 1,2,3팀을 묶어 신설했고 신채널부문은 채널팀과 하이브리드팀을 묶어 신설했다”며 “각 부문을 신설하면서 기획과 채널 전문가를 모셔 해당 파트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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